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폐 장항선로 3600가구 신재생에너지 공급

㈜탑선컨소시엄, 태양광 사업개발 MOU

등록일 2014년05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가 장항선 복선전철화와 선형개량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폐 선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수)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탑선 외 3개사로 구성된 ㈜탑선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투자의향서와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장항선 폐 선로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및 운영과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장항선 폐 선로 부지 방축동~구학성역 등을 활용해 ‘10MWp급 태양광발전소 시설물’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9.9㎞를 조성될 예정이다.

10MWp급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연간 발전량은 1만2770MWh로 약 36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 생산량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탑선 컨소시엄에서 BTO 방식으로 사업비 100% 민자 투자로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유지 보수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