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백기청)는 환경노출과 소아발달장애 간의 상관성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학교 실내환경 및 공기 질 측정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들이 오랜시간 생활하는 학교 교실을 중심으로 온도, 습도, 조도, 소음,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오존,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환경 및 공기의 질을 분석해 환경노출과 질병의 상관성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내환경 공기질 측정사업은 매년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는 4월 현재까지 천안 신부초등학교와 구성초등학교, 성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실내환경 및 공기의 질을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