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덕우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5일 전기기능인력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시행했다.
(재)덕우직업전문학교(처장 안상철)는 지난 15일(화) 교내 교육장에서 전기기능인력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시행했다.
이번에 개강한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아산시가 지원하는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배호 교육생을 비롯한 사업참여자와, 김성철 아산시 경제과장, 조명옥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 천안고용센터 기획총괄과장, 조정제 SFA서비스 주식회사 대표, 오종환 (사)아산시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박성룡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안상철 (재)덕우직업전문학교 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기능인력 양성 과정은 아산시의 산업특성을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을 양성해 배출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계됐다. 모두 31명이 이 사업에 참여해 27명 수료와 22명 취업을 목표로 본 사업이 진행된다.
김성철 경제과장은 “올해 신규로 사업에 참여한 덕우직업전문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도 끝까지 마무리를 잘해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을 마친 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정제 SFA 대표이사를 비롯한 5명을 전문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