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홈페이지>

거듭되는 천안시의 일처리 지연

성정1동 134-31번지 주변 주거지를 파헤쳐 놓고 공사 마무리를 하지 않아 지난해 여름 장마철에 이미 수해피해를 입었고 여러번 천안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여전히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마을주민들은 공사업체가 부도가 나서 공사를 안하고 있다고 하고, 천안시 공무원은 공사업체의 신용상의 문제가 있어 공사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3월부터 시작하겠다던 재공사는 번복되어 3월15일이 되었고, 이제 그 일자도 지나 4월이지만 현장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천안시청은 거짓말로 일관하는 일은 그만두고, 공사업자의 신용상의 문제가 있다면 천안시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사업체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해당지역 복구를 촉구해 주세요.

누구를 위한 가드레일인가요?

원성동 547-14번지 앞(충절로 176)에서 4월 9일 가드레일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같은 위치, 같은 가드레일과의 충돌사고를 제가 본 건만 7건이나 됩니다.
20일여 전에도 가드레일과 차량 충돌사고로 가드레일 파편이 인도 위까지 날라와서 주민분이 구청에 민원을 넣기도 했습니다.
사고 날 때마다 가스 터지는 것 같은 ‘쾅’ 하는 굉음에 놀라서 주민들이 우르르 나와서 볼 정도에요. 그런데도 가드레일을 또 설치하고 사고는 또 났습니다.
사고가 몇달 사이에 10여건이 다 되도록 원인파악조차 하지 않고 애매한 같은 위치에 계속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런 건 세금으로 설치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곳에 비해 가격도 꽤 하는 걸로 보이는데 가드레일 업자 좋으라고 계속 같은 위치에 반복해서 세우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운전자를 위협하고, 보행자를 위협하고, 안 봐도 될 사고를 목격하는 주민들은 매번 놀랍니다. 운전자들 말로는 교차로에서 나올때 가드레일이 잘 안 보이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초행길이나 밤에는 더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가드레일만 재설치하지 마시고 한번 나와서 원인부터 파악해 보세요!.

“서당공원 관리 좀 해주세요”

밤이나 주말에 청소년들이 술판을 벌리는 등 청소년 탈선현장이 되고, 부랑인들이 어기적거리기도 하며 술병은 널려있고 그 병이 깨져있는 등 공원환경 방치를 보다 못해 저희 모녀가 몇 번이나 유리조각을 치우고 청소를 하였으나 휴지통이 없어 한쪽으로 치워놓는 정도였습니다.
치우고 얼마 뒤에 보면 다시 술병들이 뒹굴고 한쪽으로 치워놓은 쓰레기들이 뒤집어져 깨진 병 조각이 다시 널려있는 일이 반복되어 공원에 적힌 공원산림과로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지난 3월17일)
공원산림과 공무원: “청소년 지도는 저희 소관이 아니구요. 서당공원 거기가 어디죠?”
(위치를 알려주자)
공원산림과 공무원: “저희 관할이 맞나요?”
공원에 써 있는 전화보고 연락한 거라 하니
공원산림과 공무원: “담당자가 지금 자리에 없으니 돌아오면 전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시청에 민원 넣을까 싶어 물어보니 산림과에 민원넣은 일이니 산림과에서 해결한다며 연락처랑 이름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만 3주가 지난 여전히 공원은 방치중이고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시설물 설치만 하고 어디 있는지 위치도 모르고 관할구역인지도 모르며 민원도 무시하는 공무원분들,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런 분들을 믿고 세금 내고 시정을 맡겨도 되는 걸까요?
며칠 전 서당공원에서 4살 정도 된 아이가 넘어져 손을 다치는 걸 보고 다시금 시청에 민원을 올립니다. 아이들도 안전하게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청소에 신경 써 주시고,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해 CCTV 설치와 휴지통 설치해 주세요.

<아산시 홈페이지>

음봉사거리 좌회전 신호가 너무 짧습니다

음봉사거리 좌회전 신호가 짧아 출·퇴근시 너무 불편합니다. 좌회전 신호가 켜지고 나서 많아야 3~4대의 차량만이 이동할 수 있고, 화물차 이동할 시에는 겨우 1~2대의 차량이 이동할 뿐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좌회전 신호를 길게 해주셔서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세요.

배방 서부휴게소~신라아파트간 인도 및 자전거도로 만들어 주세요

가끔 자전거를 타고 천안 백석동까지 출근합니다. 그 중 배방 서부휴게소~신라아파트 구간에만 인도나 자전거 도로가 없습니다. 8차선 도로는 위험하니 인도와 자전거도로 구축은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2차선은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러사람들도 그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거나 걸어다니는데 차들이 비켜다니고 있습니다. 운전자들도 보행자들도 주의해서 다니고 있지만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니 안전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과속방지턱 추가해 주세요

용연 초등학교 앞 STX칸 아파트와 휴먼시아 3단지사이 횡단보도에 얕으면서 넓은 과속방지턱이 설치됐습니다.
오전에는 녹색 어머니회나 노인분들이 아이들을 안내해 주시므로 염려가 덜 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오후가 되면 노란 깜빡이 신호가 점등이 되고 낮은 방지턱으로 인해 과속으로 주행하는 차들이 많아 아이들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선문대학교 앞 다리에 위치한 감속을 할 수 밖에 없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주시면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