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순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을 기점으로 10주간의 민생이야기 ‘구석구석 엄마가 간다’ 5주차 반환점을 돈다.
조양순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을 기점으로 10주간의 민생이야기 ‘구석구석 엄마가 간다’ 5주차 반환점을 돈다.
그 동안 조 예비후보는 1∼2주차 ‘함께 가는 아산’, ‘안전한 아산’, 3∼4주차에는 ‘엄마가 즐거운 아산’, ‘효가 있는 아산’, 5주차 ‘새벽밥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며 아산의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공약과 정책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양순 예비후보는 “5주간 아산을 돌며 여러 시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종합병원 유치를 놓고 현실성 없는 정책은 내세우지 않겠다. 앞으로 남은 5주간 정말 시민들이 필요한 공약, 정책 등을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 예비후보는 5주간 시민들을 만나며 들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12일 오전 11시 정책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아산시의 응급의료부재, 노인복지, 구도심 활성화, 관내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 등 아산시의 현실적 문제부터, 중·고등학교 부족, 배방·음봉의 축사악취 등 시민이 직접 피부로 와 닿는 문제들까지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