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홈페이지>

제발 인도 주차위반 좀 근절시켜 주세요

천안에 자전거 도로가 전혀 없다는 것을 늘 마음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다른 도시에 비해 인도에 무단 주차하는 차량들과 무질서가 너무 심하다는 것입니다. ‘어쩌다 그러겠지’ 하고 그냥 지나치곤 합니다만 시민의식도 없고, 또 이를 시나 구청에서 전혀 단속하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 천안시의 시민행정이 매우 낙후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진정한 시민행정은 모두가 평등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들을 무질서하게 인도에 주차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이미 여러 사람들이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그 대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충무병원 앞 사거리에 있는 케이티 전화국 앞 도로변은 주차장인지 인도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이곳 말고도 곳곳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빠른 시일 안에 계도 부탁드리며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차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쌍용역 공영주차장 지금 당장 주차장을 유료화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사전안내 홍보물부착과 시범기간도 없이 일단 이미 설치된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시민에게 부담을 안기고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 부담을 시민에게 떠넘기는 것은 한국철도는 가장 손쉬운 방안이나 주민의 복지는 안중에 없는 가장 후진적 방안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철도는 시장의 논리에 의해 의료, 교육, 전기, 가스마저 민영화되는 마당에 이깟 주차장 유료화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것인가요? 천안시민의 의견 수렴도 없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공공성을 무시한 한국철도의 편한 행정보다는 천안시민의 이해와 요구에 맞는, 특히 주민에게 부담을 전가시키는 졸속적인 주차장 유료화 계획을 전면 백지화 바랍니다.
한국철도는 장기 주차로 인한 ‘얌체 주차’를 막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기존 무료로 운영되던 쌍용역 주차장을 유료화 했다고 하겠지만, 전환 이후 쌍용역 주차난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료화는 했지만 정작 이용하는 차량은 없이 길가에는 불법주정차만 늘어나지 않을까요.

인도를 이렇게 점거해도 되나요?

성정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성정동에 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배달을 많이 해서 오토바이가 많은데요, 뒤쪽에 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입구 앞 인도에 모든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인도로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주차를 해놓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차도로를 통해 지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차에라도 부딪히면 누가 보상해줄 겁니까?
배달을 많이 해서 오토바이가 많은 건 알겠지만 인도에 자기들 편할 대로 막 세워두는 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단속 좀 해주세요.

<아산시 홈페이지>

모아아파트 앞 횡단보도 좀 그려주세요

최근 용화동 남부대로가 개통해 차량통행이 증가했습니다.
모아아파트, 주공3단지 사람들이 천안 나갈 때는 신호 많고, 차 막히는 용화고 앞으로 가기보다는 차량 없고, 바로 천안 가는 길로 연결되는 남부대로를 이용하지요. 천안에서 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신호까지 생겨서 차가 밀릴 때는 모아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들하고, 온중 쪽에서 오는 차들하고 뒤엉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신호라도 바뀔라치면, 차들이 가속해서 통과하곤 합니다. 모아아파트에서 나오는 사람들 롯데마트 가려면 전부 무단횡단 합니다. 놀러가는 애들도 마찬가지고요.
얼마 전 횡단보도 그린다고 서명 받아 가더니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횟집 앞 신호등 보면 여기 사람들 다 욕합니다. 정작 필요한 곳에는 설치 않고, 엄한데 설치했다고요.
모아아파트 정문에서 한 시간만 있어 보세요.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횟집 앞 신호등 지켜 건너는 사람들이 많은지. 애들한테는 횡단보도로 건너라고 하지만, 애들 손에 손잡고 그냥 막 건너다닙니다. 애고 어른이고 다들 무단횡단 합니다.
사고 날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애고 어른이고, 전부 범법자 만들 생각이십니까? 신호등까지 만들어 달라는 거 아닙니다. 그냥 횡단보도만 그려주세요.

창고 된 아파트 주차장

온천동에 있는 제일타워 지하주차장3층에 가면 어차피 활용하지 못하는 기계식주차장과 일반주차시설에 걸쳐 몇 달이 지나도 치우지 않는 철골 등이 수두룩하게 쌓여있습니다. 하중도 엄청나서 건물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필이면 철골근처에 바닥에 금이 가 있습니다. 주차장에 몇 달 이상 철골 등을 쌓아두는 행위가 위법한 것 같고요, 건축물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까 우려됩니다. 행정처리 간곡히 부탁합니다.

터미널 주변 공원 조성은 언제나 하나?

터미널이 준공 된지 3개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주변엔 공사자재를 비롯한 각종 지저분한 것들이 쌓여 있네요. 건물만 번듯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주변이 지저분하고 정리도 안됐을 뿐만 아니라 교통도 무지 복잡하네요. 아직도 토지주들과 합의가 안 되었나요? 하루빨리 해결되어 시에서 약속한대로 시민 휴식공간이나 멋진 공원 만들었으면 합니다. 지나가다 보면 너무 지저분해 외지사람들 보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동시신호 위험

산동사거리 전, 태헌장미아파트 진입로 삼거리에서 태헌장미아파트에서 천안 쪽으로 좌회전 신호 받고 나올 경우와 중부도시가스 쪽에서 좌회전 나오는 동시신호, 사고의 위험성이 많습니다. 양쪽차가 사고 날 뻔한 장면을 여러 번 봤습니다.
신호등 다시 설치하던지 동시신호 개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