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아산지역 4개 중학교에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교육을 기부한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아산지역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아산시 교육복지 대상자의 특기신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온양중학교(교장 안재근),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임경호),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권영일) 등 4개 중학교와 교육기부연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봉사센터 최광석 계장의 사회로 윤운성 사회봉사센터장과 4개 중학교 교장의 인사, 협약체결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운성 사회봉사센터장은 “교육기부연계협약을 통해 지역 중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 일원인 선문대학교는 주산학글로컬 공동체 정신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학교와 4개 중학교는 교육복지 우선대상자를 위한 교육, 문화, 복지, 장학사업과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기 위해 학과와 연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설 활용과 정보공유, 심폐소생술 교육 등 특별행사 참여에 협력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