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5060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산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5060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화)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성철 아산시 경제과장, 민정일 아산시 여성가족과장, 박성룡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이태현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공적 추진, 취업지원에 관한 교육·취업·진로개발부문과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추진했던 ‘5060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 사업’은 기업체 인사·노무관리자 등 고학력 전문직 은퇴자가 자신들의 전문경력을 사회자산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과 자아실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제니엘에서는 이들을 1일 5시간 근무하는 단시간근로자로 채용해 둔포면과 온양2동, 온양4동에 배치한 후 구인·구직 매칭지원, 동행면접 도우미 활동 등 일자리센터의 취업관련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경제과 목민정씨는 “올해는 전년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시니어 참가자 외에 경력단절여성을 사업대상에 포함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창출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센터(☎537-3000), 새일센터(☎540-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