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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흥업소 불법 취업 알선

뺑소니 11시간 만에 검거

등록일 2014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외 유흥업소 불법 취업 알선

국내 여성들을 해외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 알선한 40대 남자 두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구인 사이트 '순희짱'(http://sunhijjang.com)을 통해 해외 유흥업소에 종사할 국내 여성들을 모집, 여성 1명당 소개비 50만~100만원을 받고 홍콩`일본`미국`멕시코 등지의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을 알선 하는 등 모두 611회에 걸쳐 4억6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김모씨(45)와 공범 엄모씨(49)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엄씨는 2009년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커피숍에서 해외 유흥업소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면접을 본 뒤 모집한 여성들을 일본(동경,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센다이), 홍콩, 미국(아틀란타, 로스엔젤레스), 멕시코(멕시코시티) 등의 클럽과 룸싸롱에 불법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실종사건 수사 중 실종자가 해외 출국 사실을 확인, 실종자 국외 유흥업소 취업시 고수익 보장 꾀임에 빠져 국외 유흥업소에 취업한 사실을 확인하여 수사에 착수 하게 됐다고 밝혀다.
경찰은 국외 불법 취업중인 여성 및 국외 업주들에 대해서 경찰청 외사과를 통해 해당국 인터폴로 통보예정이며 추가적인 범행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뺑소니 11시간 만에 검거

도로를 횡단하던 30대 여성 피해자를 충격, 사망케 한 후 도주한 40대 남자가 사건발생 11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정모씨(45)는 지난 3월26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만취상태로 보인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새벽 1시경 성정동 소재 인쇄창사서리 부근에서 도로를 횔단하던 피해자 이모씨를 충격하고도 필요한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 피해자를 사망케 한 혐의다.
경찰은 정씨가 범행 후 여자친구의 집을 방문해 여자친구와 함께 사고현장을 다시 찾아가는 등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치밀한 모습을 보였으며 피의차량에 있던 피해자 소유 명품백을 여자친구의 집에 은닉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면밀히 확인·분석한 결과 우측 조명등이 파손된 차량을 발견, 특히 차량에 피해자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백이 끼어 있는 것을 확인하는 등 용의차량을 특정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습관적으로 음주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으로 음주운전은 중한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6월20일까자 음주운전 단속강화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간판은 이벤트샵’ 실제는 성매매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3월27일 천안시 서북구 성종동에서 A이벤트샵 이라는 간판을 걸고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20대 여성업주 B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이벤트샵 이라는 간판을 걸고 간이침대가 갖춰진 6.6㎡ 가량의 마사지실을 여러개를 갖춘 뒤 30대 여자 종업원과 매매녀를 고용해 불특정 남성에게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이다.
경찰은 지난 3월27일 밤 10시경 해당업소를 급습해 현장에서 업주·종업원, 성매수남 7명을 검거했다.
경창 관계자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불법성매매 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첩보 수집 및 강력한 단속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


천안동남서(서장 홍덕기)가 지난 3월27일 관내 목천중학교, 목천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추발 경의대회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화목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을 선제적 제압,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서는 오는 4월8일까지 관내 초·중·고 중 위험경계학교를 비롯해 총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117 홍보, 신종학교폭력으로 대두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계획 일정에 따라 초·중고 등굣길에 가동 인력을 최대한 참여시켜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제압·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포차 근절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천안서북서가 외국인 대포차 근절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서북서는 지난 3월25일 외국인 대포차 근절을 위해 천안시·대전출입구관리사무소 천안출장소·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외국인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 소유주가 출국했음에도 불법으로 거래되어 대포차로 운행,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아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등 협업을 통해 외국인 대포차를 근절해 내·외국인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서북경찰서와 유관기관은 외국인 대포차로 인한 피해발생시 심각성을 인식하고 외국인 대포차 근절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아동 실종예방 지문·사진 사전등록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3월24일 관내 좋은나무숲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한 유치원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진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경찰청에서 ‘아동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동남서는 관내 유치원을 비롯 38개 초등학교 1189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했으나 신청자의 경찰관서 방문에 따른 불편을 감안해 2014년 신학기를 맞아 직접 담당경찰관이 학교를 찾아가 사전등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신아원등 아동복지시설과 죽전원등 장애인보호시설을 찾아가 사전등록을 하고, 실종자 조기발견과 미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거사범 꼼짝마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3월24일 6.4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편판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상활실은 3월24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89일 동안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금품 및 향응제공, 공무원의 줄서기 및 선거개입행위, 흑색선전사범등 공명선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할 예정이다.
홍덕기 서장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기간동안 선거사범을 검거하기 위한 첩보수집 활동 등을 통해 공명선거를 해치는 선거사범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서북경찰서도 같은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천안서북서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 112신고센터, 선거상황실(536-1267)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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