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홈페이지>

안서동 소나무 벌목

저는 안서동 대림아파트에서 사는 주민입니다.
동네 뒷산의 소나무들을 굵은 것들까지 벌목했는데 시청에서 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작은 나무들을 솎아서 자르는 것도 아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흥분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큰 소나무들도 잘라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사실 올해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도 성불사의 관계자와 시청이 협력해 성불사 주위의 나무들도 큰 나무들을 포함, 벌목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흔적은 명백합니다.
또 2년 전에도 더 높은 구역에서 나무를 베어낸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거의 해마다 그렇게 마구 베어도 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벌목입니다. 이 모든 일에 관심이 많으니 철저히 설명 듣고 싶습니다.

신방지하차도 신호 개선해주세요

아산에서 천안으로 들어오는 방향의 신방지하차도 위 교차로, 신방동과 쌍용동 방향 신호등 개선을 요청합니다.
현재: 초록불이면 신방동, 좌회전 화살표가 들어오면 쌍용동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명확히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헷갈려서 초록불이 들어오면 신방동 방향만 가능한데 몇몇 차량들이 쌍용동으로 진행을 합니다. 알고 있는 저도 좌회전을 해야 하는 시점이 언제인지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문제는 신방동에서 동일하이빌에 가기 위해 신방지하차도 위의 신호를 보고 진행을 하는데, 위에서 말한 몇몇 차량들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좌회전 화살표가 아닌 초록불 상태에서 멈춰야 하는 차량이 그대로 진입하고는 오히려 신호를 제대로 못 봤다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개선요청: 신방지하차도 위의 교차로 신호에 신방동과 쌍용동 방향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신호 개선을 요청합니다. ‘직진 후 좌회전’이라는 푯말만 있어도, ‘쌍용동 방향은 좌회전을 해야 하는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천호지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청소와 관리를 요청

천호지 체육공원을 이용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화장실이 정말 심하게 더럽습니다.
얼마 전에 이용하면서는 정말 구토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청소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건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변 학생들이나 기타 천안시민의 공중 의식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천안시 관할 시설인 만큼 최소한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요즘은 지하철 화장실도 무척 쾌적하고 깔끔한데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원화장실이 이렇게 더럽게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천안시의 얼굴이 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 부탁합니다. 답변에 현재 천호지체육공원의 청소관리 현황과 향후 보완책을 간단히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영인산 스카이어드벤처 안전사고 발생

3월16일 스카이어드벤처 탑승 후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놀이기구 탑승 시 안전에 관한 어떠한 주의사항도 듣지 못했고, 아르바이트생들이 채워 주는 안전장비를 매고 탑승대에 올라가보니 이곳저곳 헐렁한 곳이 많아 직접 다시 정비하고 탑승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잡고 있으니까 앉으라고 해서 앉았으나 잡지 못하고 앉자마자 출발되었습니다. 의도와 상관없는 출발이었습니다. 놀이기구가 도착하는 곳은 급정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착해서 안착해야 하는 곳에 알루미늄 사다리가 있었고, 도착하면서 사다리에 무릎 뒤쪽을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담당자라는 사람은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담당이니 보상해 주겠다는데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마지못해 사과하고 보상처리해 주겠다는 겁니다.
사과는 하는데 마지못해서 사과를 합니다. 그래서 방송국에 연락했습니다. 취재 결정될 때까지 방송국에 전화할 겁니다.

배방 고속철대로 사거리 신호등 위치

금년 초에 설치된 배방 장재로와 접하는 고속철대로 사거리의 신호등 위치가 불편합니다. 다른 신호등과 달리 정지선에 정차하면 차에서 신호등이 안보입니다. 신호등이 머리 위에 있어 안보이므로 정지선보다 5미터 전방에 정차해야 진행방향 신호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맞은편 도로에도 신호등이 설치되거나 맞은편에 설치되는데, 진행방향 바로 머리 위에 신호등이 있어서 선두차량은 정지선에 정차하면 신호등을 볼 수가 없습니다.  맞은편 도로에도 신호등을 설치하거나 아니면 현재 설치된 신호등을 맞은편으로 이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방읍 교육인프라가 부족합니다

배방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생활과 교육인프라 개선이 전혀 안보여 건의합니다. 이 지역의 아파트만 합쳐도 약3700세대입니다. 탕정면의 트라팰리스 단지 세대수가 약 3700으로 비슷한데 초등학교 2, 중학교 1, 고등학교 2가 바로 단지 주변에 구성되어 있고, 단지 앞에는 대단지 상가 및 면사무소까지 이전돼 있습니다. 단순 비교해 봐도 배방지역의 생활과 교육인프라는 너무 낙후되어 있습니다.
현재 북수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한 학년이 8~10개 반으로 구성, 한 반에는 30명이 넘습니다. 학교 교실은 신설이 어려우니 반에 인원을 늘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곳은 젊은 가족들이 많습니다. 대다수 젊은 가족들의 고민은 살기에는 좋은데, 교육인프라 낙후를 단점으로 꼽습니다. 해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 대다수 이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를 검토해 2015년도부터라도 이주를 계획하던 젊은 가족들이 교육인프라 향상으로 생활터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