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는 24일 오전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월19일~24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24일(화) 오전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월19일~24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별로 활동했으며, 조례안 17건 가결, 동의안 8건, 제1회 추경으로 381억원이 증액된 9456억 원을 승인했다.
총무복지위원회(위원장 전남수)는 ‘아산시 지방별정직 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아산시 시간제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모두 11건을 원안가결 했다.
산업걸설위원회(위원장 심상복)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 민간위착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운영)는 기정 예산안인 9075억원에서 4.2%증액된 9456억원(일반회계 7624억원, 특별회계 1832억원)을 원안가결했다.
김응규 의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30만 시민여러분과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1300명 공직자, 동료의원 13명이 있었기에 제6대 4년을 모두 함께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쌍두마차가 되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셔야 된다”고 말한 후 “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의장보궐선거는 오는 4월중 임시회를 열어 실시될 계획이며 그때까지 현인배부의장이 직무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