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자이언트 태권도 시범단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쇼태권(Show Taekwon)’ 공연을 펼치고 있다. 쇼태권은 스포츠, 무예로서의 태권도를 넘어 댄스, 음악, 아크로바틱,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버무린 흥미진진한 쇼로 태권도 마샬 아트 퍼포먼스다.
공연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매주 금요일 20시, 토·일요일 16시에 열리는데, 4월부터는 K-Tigers와 함께 격주로 공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선문대학교 자이언트 태권도 시범단은 무도경호학과 양현석 교수의 지도로 32명의 단원들이 고품격 공연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 공연에 18명이 참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Show Taekwon’은 사회적 이슈인 왕따, 학교폭력을 주제로 학교폭력을 당하는 주인공이 태권도를 만나 변화되고, 괴롭힘을 주도하던 학생들이 변화된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태권도에 매력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공연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owtaekw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