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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이 참여한 치안올레길

여성안심구역, 강·절도 예방홍보활동

등록일 2014년03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00여명의 시민과 경찰이 참여한 치안올레길이 지난 3월19일 신부동 터머널, 먹자골목 등에서 진행됐다.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3월19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터미널, 먹자골목 등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올레길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치안올레길 순찰에는 시민·대학생(백석대학생 드림폴)·경찰·협력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범죄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홍보전단 배포와 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강·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여성안심구역’은 유흥가·원룸밀집지역 등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경찰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선정, 집중 순찰을 통해 여성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범죄를 감소시키고자 관리하는 제도다.
경찰은 그 동안 각 파출소별로 세분화해 순찰하다보니 인력구성이 적어, 지역주민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고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으나 ‘치안올레길순찰’은 일시점에 많은 경력이 순찰, 가시적 효과로 범죄꾼들을 제압 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치안올레길 순찰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범죄 취약지역을 함께 걸으며 범죄 수법과 범죄예방 요령 등 치안정보를 들을 수 있고 가족 간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 홍덕기 서장은“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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