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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새내기 ‘Can Do Week’ 호응

진로설계를 위한 대학 적응 2주 프로그램

등록일 2014년03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는 새내기를 대상으로 3월3일~14일까지 2주간 ‘Can Do Week’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새내기를 대상으로 3월3일~14일까지 2주간 ‘Can Do Week’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Can Do Week’는 대학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새로운 환경과 고교와 다른 교육방식을 접하게 되는 신입생들의 적응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팀단위 활동으로 능동적 참여를 통해 그동안 발현하지 못한 창의력을 움틔우고 공동체와 함께 함의 가치를 몸으로 깨닫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대학측 설명이다.

‘Can Do Week’는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대학에서 학기 개시 후 수업과 함께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첫 사례로 신입생들 뿐 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신입생의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식을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보내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학교의 ‘Can Do Week’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앞으로 더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호서대에서 올해 실시한 ‘Can Do Week’는 인문대학과 자연과학대학 신입생 8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재학생 멘토 83명, 멘토교수 22명과 대학 SNS를 운영하는 30명의 PD들이 함께해 온라인 안팎에서 교수와 재학생이 새로운 방식으로 신입생을 환영하고 대학생활의 시작을 도왔다.

최예정 학장은 “이번 ‘Can Do Week’는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조기적응을 돕고, 학습동기와 취업동기를 부여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Can Do Week’ 프로그램을 통해 새내기들이 보다 열정적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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