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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1위를 탈환 하자

정규리그 1경기 포스트시즌만 남았다

등록일 2014년03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정규시즌 한 경기를 남겨둔채 1위를 탈환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6일 NH농협 2013-2014V-리그 현대캐피탈VS R&C 경기사진.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이번시즌 정규리그 1경기와 포스트시즌만을 남겨놓고 있다.
정규리그 순위는 현재 삼성화재에 이어 2위로 마지막 3월15일(토) 홈경기까지 끝나야 알 수 있을 정도로 매경기 박빙의 연속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여오현 선수의 팀합류, 아가메즈 선수의 노련한 플레이 그리고 예상보다 빠른 문성민 선수의 복귀 등 이번시즌에도 다양한 이야기로 시즌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배구단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팬과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경기도 숙박 없이 효율적인 이동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이번 시즌 어웨이 경기를 종전과 다르게 숙박없이 진행할 수 있는 일정으로 변경하고 있다.
배구단은 지난해 7월 연고지 천안에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 준공을 통해 효율적인 훈련과 경기 준비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무박 어웨이 경기로 시즌 중 대전, 인천, 구미 등 모든 경기장을 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선수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장 효율적인 이동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런 결과로 이번시즌 정규리그를 상위권으로 달리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디.

송준호, 김재훈, 이건호 선수 졸업

현대캐피탈 배구단 송준호, 김재훈, 기건호 선수가 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비록 바쁜 경기일정으로 졸업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송준호 선수는 "경기 일정으로 졸업식에 참석은 못했지만 팀이 계속 승리에 기쁘다며 대학 졸업과 함께 정식프로 선수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선배 선수들과 함께 이번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선수도 "2월19일 졸업식 당일 LG손보전이 구미에 있었지만 승점 3점을 기록해 정구리그 우승 발판을 만들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건호 선수는 "아직 시합에 많이 나가지는 못하지만 한국 최고의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열심히 훈련을 통해 선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가메즈 2번째 트리플크라운 달성


현대키피탈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가 이번시즌 2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아가메즈는  지난 2월13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후위공격 14개,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3개를 만들어 총 46득점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5세트까지 집중력을 발위해 값진 승리를 만들었다. 이날의 경기 승리로 팀 분위기는 2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며 침체된 분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기폭제가 됐다.
아가메즈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이긴것에 더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매경기 최선을 다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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