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연구소가 지난 2월26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해양경찰연구소(소장 김창균)가 천안에 둥지를 틀었다.
해양경찰연구소는 지난 2월26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간부 및 연구소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해양경찰연구소는 1978년 8월9일 해양오염관리관을 시작으로 2010년 5월14일 해양경찰연구소로 승격되어 2014년 2월11일 종합해상치안연구 기관화를 위한 독립청사로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하게 됐다.
해양경찰연구소의 임무는 ▷해상치안에 관한 이론과 정책연구 ▷함정·항공기 등 치안장비에 관한 연구와 개발 ▷해양오염에 관한 시험·연구·감식·분석 ▷방제자재와 약제의 성능시험에 관한 사항 ▷해양환경오염도 조사와 해양현상조사 ▷해양범죄와 사고에 대한 과학적 조사·연구·분석·감정 등을 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특화된 해상치안연구개발을 인정받아 국가R&D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