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역단위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지역단위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지난 2월27일 충남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원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각종 지원사업의 운용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고 이를 재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부원장의 ‘중소기업 범위개편에 따른 지원체계변화(안)’과 충남발전연구원 신동호 박사의 ‘중소기업의 지역단위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에는 양 기관외 충청남도, 대전충남 중소기업청, 대전충남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의 지역단위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산·학·민·관이 참여하는 공동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은 워크숍에 앞서 향후 상호 간 협력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양 기관간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글라스로 봄 패션 완성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은 A관 1층에서 선글라스 시즌 매장을 운영한다. 작은 포인트로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최근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과 S/S시즌 패션소품을 준비하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점은 에스까다, 랑방, 탐포드, 폴리스, 팬디, 프라다 등 3십여 개의 다양한 선글라스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FTA원산지관리사 자격취득 지원교육
충남FTA활용지원센터가 지역의 FTA 활용 및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원산지관리사 시험에 대비한 ‘2014년 제1차 FTA원산지관리사 자격취득 지원교육’을 운영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2월24일부터 3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FTA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 실무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 등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충청남도 및 세종시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등 50여명이 수강해 수료증과 함께 4월26일 실시될 원산지관리사 시험 응시자격을 얻었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국가별·상품별로 정확한 원산지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자격증으로 특히 2013년부터 민간자격증에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격상되어 직장인 및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이 원산지관리사를 채용하면 전문 인력 채용지원 사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가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창업비용, 공간,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창업공간 제공, 멘토를 통한 상시적인 창업 및 경영 자문, 창업비용(최대 4000만원), 지원연계 및 사후 관리프로그램 등이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041-415-2012, 070-4632-2290)으로 하면된다.
장년층 재취업기회 제공
충남경제진흥원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2014년 장년취업인턴제사업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장년층의 재취업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년취업인턴제사업은 베이비부머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장년 구직자에게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준 뒤 정규직으로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장년을 채용하는 5인 이상 중소기업에서는 월 80만원 한도내에서 약정임금의 50%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6개월간 월 65만원등 총 39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이 사업의 참여 대상은 충청권(충남·북,대전·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이며, 해당기업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며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의 30% 선발 할 수 있고 동일사업장 재직경력자 등은 제외 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으로 127명의 장년층 구직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또 이 가운데 54%인 6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충남경제진흥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