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조기행 의원(사진 오른쪽)은 2월28일 천안시의회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아산시총무복지위소속 조기행 의원이 지난달 28일(금) 천안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6대 제40차 정례회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원으로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했다.
조 의원은 제6대 전반기 아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조 의원은 제4·5·6대 아산시의회 3선 의원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 및 예산절감 등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또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아산시의회가 제출한 조의원의 공적조서 내용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관례 및 답습적으로 행하던 정책을 시정하고, 예산 절감을 통한 건전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밝은 의회분위기 조성과 늘 연구하는 의원상 정립, 진정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조기행 의원은 “아산은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는 도시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도시”라며 “제6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아산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