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선문대 등 5개 교육훈련기관 컨소시엄으로 5개분야 150개 일자리를 만든다.
아산시가 지난 24일 시청 별관 워크숍 룸에서 ‘자동화 전문가양성과정(PLC 제어 및 S/W 프로그래밍)’ 등 5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문대학교 등 4개 교육훈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꾸려 제안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회의에는 아산시 김성철 경제과장을 비롯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및 덕우직업전문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홍보 방안과 참여자 모집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5개 과정은 아산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업화했으며, 현재 각 사업기관에서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선문대학교 자동화 전문가 양성과정(PLC 제어 및 S/W 프로그래밍) 30명 모집 ▷순천향대학교 멀티형 사무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40명 모집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자동차 부품가공 전문가 인력양성과정 25명 모집, 자동화 설비제어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25명 모집 ▷덕우직업전문학교 전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기기능인력 양성과정 30명 모집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성교육, 직무교육 및 실습교육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또 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동행면접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지원한다. 세부적인 사업일정은 각 사업기관의 수행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문의: 540-2048, 540-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