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예비후보는 아산시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하모니 행정’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4일 지방선거 출마의 첫 신호탄을 올린다.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은 21일(금) 오전 9시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아산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함께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둔포면 봉재리 오릿골에서 태어났으며, 관대초등학교, 둔포중학교, 중대부속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군 전역 후에는 당시 내무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충남도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서산시 부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23년 여의 공직생활 동안 비겁하게 반칙하지 않고, 바른길만 걸어 왔다”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하모니 아산’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복지, 교육, 균형, 발전, 소통, 화합, 관광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명수 의원과 함께 아산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2일, ‘하모니 행정’ 출판기념회
새누리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은 다음날인 22일(토) 오후 3시30분 아산시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하모니 행정’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4일 지방선거 출마의 첫 신호탄을 올린다.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은 저서 ‘하모니 행정’에서 삶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충남도청, 행정자치부, 서산시 등 23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일대기를 풀어 놓았다.
이상욱 전 서산부시장은 “저에게는 고향에 대한 추억과 애정이 있고, 조화로운 행정을 통해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있다”며 “하모니 행정 출판기념회가 우리 아산의 소중함과 발전 방향을 함께 풀어볼 수 있는 상생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