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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도정에 대학지원과 신설하겠다”

23일 정책기자회견, “안희정 도정엔 청년이 없다” 비판

등록일 2014년0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명수 의원이 ‘충남 청년정책’으로 정책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1월23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명수 의원(59·새누리당)이 ‘충남 청년정책’을 시작으로 정책투어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18일(화) 오전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희정 충남도정엔 기대했던 청년이 없다”고 비판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칭)충남청년정책위원회’ 조직을 비롯해 ‘충남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청년충남 5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안희정 도지사의 공약이었던 ‘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들며,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중앙정부 연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고지원 15억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도비로만 집행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적인 무능도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민주당 정책을 고집하며 중앙정부와 정책갈등을 일으켰고, 경륜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제가 박근혜 정부의 청년정책 성공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청년이 바로 서야 충남이 산다”며 ‘청년정책 충남그랜드디자인’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핵심은 박근혜 정부 청년정책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것.

이 의원의 청년충남 5대 약속은 ▷박근혜 정부 청년정책의 지방발 모델로 ‘(가칭)충남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및 ‘충남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 ▷천안아산권에 전국 청년 컨벤션 역할의 ‘케이청년센터’ 설립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 한류정책 연계 사업진흥 ▷대학생 공공근로사업 100억원 확대 등 장학일자리 제공 ▷대학지원과 신설로 청년일자리 업무 확대개편 등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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