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윤석근)는 2014년도 농지은행사업자금 73억원을 아산지역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부채 등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38억원, 농지시장 안정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18억원, 2030세대 및 전업농가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11억원, 65세∼70세까지 영농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5ha, 고령농업인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6억원 등이다.
아산지사 윤 지사장은 “농가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등을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은 필요한 농가에 최대한 사업비를 조기 집행 하겠다”며 “상반기 중으로 농지은행 전체 사업비의 80% 이상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2013년도에 농지은행사업비 83억원을 지역농가에 지원했다.
문의: 539-7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