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벼 못자리용 상토 및 벼 육묘 상자처리제를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쌀값 하락 및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및 벼 육묘 상자처리제를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 못자리용 상토지원사업은 주소지가 아산시인 농업인 중 벼 재배농가 0.1ha이상으로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지급 대상자에 한해 5ha까지 지원한다. 농가 경작규모가 5ha를 넘으면 세대분리, 필지분할 등 편법 신청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벼 못자리용 상토는 10개 업체 30개 제품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민등록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읍면별 공급량 확정 후 3월에 농가별 상토를 공급 할 계획이다.
또 벼 육묘 상자처리제 지원 사업은 주소지가 아산시인 농업인 중 벼 재배농가 0.1ha이상으로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지급 대상자에 한해 3ha까지(보조 50%, 자담 50%) 상자처리를 지원한다. 농가 경작규모가 3ha 초과 시 세대분리, 필지분할 등 편법 신청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벼 육묘 상자처리제는 애멸구,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잎·목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아산시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선정했으며 약제에 따라 이앙 7일전~이앙당일에 처리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민등록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하며(상토와 동일), 읍면별 공급량 확정 후 3월에 농가별 상자처리제를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