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조류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AI 방역 상황실과 근무초소인 인주면 문방초소, 도고면 도산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적극 관심을 표했다.
김응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행은 AI 상황실에서 이영운 축산과장으로부터 AI 발생이후 긴급 방역조치상황, AI 역학관련 농가 방역 조치상황,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초소 방문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김 의장은 “추운 날씨에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지만 차량소독과 통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아산지역 AI방역 초소는 상황실1개소, 염치읍 석정리, 인주면 문방리, 송악면 외암리, 도고면 도산리, 음봉면 쌍암리, 음봉면 산동리, 둔포면 운용리 등 모두 8개소가 설치됐다.
초소별로는 공무원2명, 용역직원 4명이 24시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