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제5대 홍덕기 서장 취임

천안동남경찰서 제5대 홍덕기 서장 취임식이 지난 1월21일 개최됐다.
홍덕기 신임서장은 대전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생활을 시작, 홍성경찰서장,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대전청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등을 역임 한 뒤 제5대 동남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홍덕기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동남지역 만들기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사회질서가 바로서야 하고, 현장에 답이 있으며,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절 앞두고 탈북민 초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가 지난 1월24일 설명절을 맞아 탈북민을 초청,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동남서는 탈북민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안보현장 견학, 애로사항 청취, 취업알선 사업 등을 전개하는 한편, ‘천안 탈북민 까페’를 개설, 운영하면서 북한소식, 나의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 홍덕기 서장은 “설 명절, 탈북민들이 내 고향에 온 것처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고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서,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전개

천안서북경찰서가 설 명절 전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월20일부터 2월2일까지 14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천안서북서는 지역관서별 범죄 분석 결과에 기초, 취약지역을 등급별로 재분류,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방범진단을 통해 선정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집중순찰 및 거점근무를 하고,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요령 안내 등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내근근무자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금융기관 취약시간(개?폐점, 점심시간)에 거점 배치할 계획이다.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이번 설날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최소화,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