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인을 위한 ‘백향마을’ 6월 분양

천안시가 관내 소재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의 지식산업 구축 여건을 마련하고 이들이 정주 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학인의 마을이 전체 공정 35%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시는 서북구 성거읍 망향로 914-17(오목리 136번지) 일원에 ‘백향 마을’을 조성하고 오는 6월쯤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향마을의 사업규모는 총면적 6만6538㎡, 단독주택 62세대, 거주인구 162여명의 전원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분양시기는 2014년 6월경으로, 분양가격은 약 130만원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대학교수가 1순위, 대학 임직원이 2순위 등 대학 관계자에게 분양한다는 것. 또한 낙찰자 선정방법은 필지별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된다.

대학인의 마을은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접근성으로 천안IC와 북천안IC 고속도로 및관내 주요 대학교와 1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주요 상업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문화와 쇼핑수요 충족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대학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거용 위법 건축물 합법화
  
천안시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2013. 7. 16)과 그에 따른 절차 등을 규정한 대통령령이 공포(2013. 1. 16)됨에 따라 1월17일부터 12월16일까지 주거용 위법건축물에 합법화 절차를 시행한다.

대상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됐으나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하거나 대수선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주거용 특정건축물 중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주택과 연면적 165㎡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 주택이다.
신청자는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와 현장조사서를 첨부한 특정건축물 신고서를 소재지 구청에 제출하면 천안시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승인서를 발급하고 건축물 대장에 등재할 수 있다.

그러나 보전산지 등 특정지역은 제외되고 대지권에 관한 권리 등 검토사항이 있으며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납부 등 조건사항이 있으므로 시청 건축과나 해당 구청 도시건축과에 사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2월5일까지 접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9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2014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접수를 2월5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 중간에 설명절 연휴가 놓여있어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받아들이고 실천할 농업인은 신청 사업을 검토하고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모집사업은 벼경영비 절감 및 생력재배 시범을 비롯해 ▷농약안전사고방지 시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범 ▷포도 조류피해 예방 및 배수시설 개선 시범 ▷환경관제 및 열교환 환기시스템  보급 시범 ▷우리꽃 및 분화류 상품화 시범 등 47개 사업 70개소가 대상이 된다.

신청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사업장소가 천안시 관내에 있어야 한다.
신청자는 본소와 읍·면 지소에 비치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2월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담당지도사가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하고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ct.cheonan.go.kr) 에 게시돼 있으며, 농촌지원과(521-29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토지가격 조사 시행

천안시가 201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월14일까지 28만838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구청별 조사필지는 동남구가 16만7448필지, 서북구가 11만3390필지가 대상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토지특성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개별필지에 대한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민열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 한다.

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 내용은 동남·서북구 홈페이지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2013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 하지 않고 있어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521-4124~8) 및 서북구(521-6510∼13)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세계, ‘설 아동복 대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이 1월24일(금)부터 29(수)까지 ‘설 아동복 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A관 1층 이벤트 홀 및 A관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동, 유아 인기상품전, 아동한복전, 신학기 아동가방 상품전, 완구 선물전의 테마로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 이벤트홀에서 오전구매 고객에 한해, 디즈니 스티커 및 막대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백화점을 방문하는 아동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운찬 관세청장 천안세관 방문

백운찬 관세청장이 지난 1월21일(화) 천안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백운찬 관세청장은 “보세공장 강세세관으로서 업체들의 살아있는 현장중심의 보세공장 활성화 제도를 마련할 것을 강조하고,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확산, 한-중 AEO MRA 활성화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홍식 천안세관장은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활동 강화 및 FTA 활용 촉진을 위한 효율적 지원 체제 구축 하겠다”며 “또한 IT산업 물류개선 지원으로 보세공장 특화세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TP 이주만 선임 연구원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표창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이주만(41) 선임 연구원이 지역 전력산업에 대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기술인협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2014년 정기 총회를 맞아 전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관리를 실천한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에게 수여했다.
그는 이번 평가에서 심각한 전력난 속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 수행에 적극 동참, R&D 연구기관에서의 효율적인 전기설비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주만 연구원은 “앞으로도 전기기술인으로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 전기안전관리자 커뮤니티인 상주회를 비롯, 관련 네트워킹을 통해 전기설비의 효율적 관리 활동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신청 접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21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4년도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신청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신청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제출하고 2～3월 중 실시하게 되는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강소농 대상자로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는 농촌진흥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영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양식은 농업기술센터(http://atc.cheanan.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