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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병천순대업소 10곳 단속 구제 건의

<동면> 도시가스 연결 건의

등록일 2014년0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병천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병천순대 업소 10곳 불법건축 단속 구제, 용두리·송정리 하천 제방도로 포장등의 주민 건의가 있었다.


병천순대거리에 위치한 병천순대업소 10곳이 포상금을 노린 제보자의 신고로 단속, 영업 정지 및 과태료를 내야하는 실정이다.
단속된 10개 업소는 자연녹지 및 생산녹지 지역으로 건폐율이 20%를 초과할 수 없으나 불법으로 사용했으며 앞으로 추가 단속업소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월20일 병천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회명 병천면요식업지회장은 “업주가 불법건축을 한 문제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포상금을 노린 일명 파파라치의 신고로 10개 업소나 단속 영업정지와 과태료를 내야하는 상황은 억울한 면이 있고 내부갈등마저 빚고 있다”며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성무용 시장은 “포상금을 노린 파파라치의 제보라 할지라도 불법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으로서 단속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불법건축물 자진신고에 따른 구제방법이 있지만 요건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용두리, 송정리 하천 제방도로 포장 건의도 있었다.
전한우 새마을지도회장은 “용두1리를 통과하는 녹동천의 제방도로 일부가 연결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먼 거리를 돌아서 통행하는 불편이 있다”며 “또한 송정1리를 통과하는 병천천의 제방도로가 포장이 안되어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성무용 시장은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녹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나 예산부족으로 용두리 463-6번지와 송정리 298-3번지 일원의 제방도로를 개설 포장하지 않았다”며 종합건설사업소와 상의에 제방도로 포장이 되게끔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병천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아우내농협~성공회 소방도로 개설 ▷오이공동묘목장 설치 등의 건의가 있었다.


<동면> 도시가스 연결 건의

동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죽계1리 휴양마을 승격, 도시가스 연결 등의 지역현안이 제기됐다.


1월20일 동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가스를 연결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최우일 동면기업인협의회 고문은 “주배관이 동면소재지까지 불과 얼마되지 않는 거리에 매설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시가스를 연결, 동면 주민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무용 시장은 “도시가스 연결 사업은 민간기업인 중부도시가 하고 있다. 현재 천안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80%에 달하고 구도심 일부지역과 동면을 비롯해 병천, 입장 등 일부지역에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데, 사업자가 수익성을 고려해 연결하고 있지만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죽계1리 이동우 이장은 “체험마을에서 관광객들의 숙박이 되지 않아 휴양마을로 승격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1년 가까이 담당부서에서는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휴양마을로의 승격을 위해 건물 건축도 진행한 상태로 하루빨리 승격이 되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성무용 시장은 “관련 기준에 대한 보완을 하고 2월 중 처리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주호응 이장협의회장은 “화계리~광덕리, 죽계리~장설리 버스노선 중 차량교행이 되지 않을 정도로 농어촌도로가 비좁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성무용 시장은 “농어촌도로정비법에 따라 타당성 용역을 거친 후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동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수남2리 테잎공장 악취민원 ▷광역상수도 연결 ▷시도18호선 부분 공사 완료,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 등의 건의가 있었다.
동면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성무용 시장은 “동부바이오산단업단지와 관련해 일부에서 문제가 되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 잘 조정,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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