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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안전체험관 연말 준공 예정

220억원 투입, 중부권 최고 안전체험공간 조성

등록일 2014년0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부권 안전체험관 건립공사가 1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천안시가 지난해 9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부권 안전체험관 건립공사가 10%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동남구 유량동 소재 태조산공원 내에 국비 110억원, 지방비 110억원(도비 55억원, 시비 55억원) 등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되는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있다.

가상재난체험을 통해 유사시 개인위기 대처능력함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화재, 폭발, 풍수해 등 체험실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험교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5175㎡ 규모로 건립하고 있는 안전체험관은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에 맞게 중부권 최고의 안전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층별 시설배치는 지형 고저차를 이용하여 주 진입도로에서 접근 가능한 지하 1층에 어린이안전체험관, 상설전시관, 다목적실 등을 배치하고, 지상 1층에 지하철사고체험관,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홀, 강의실 지상 2층에 지진체험관, 태풍·급류·산사태 체험관, 실내화재체험관, 산불체험관이 들어선다.
또 지상 3층은 비상대비/응급처치실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관이 배치된다.

시는 지하층 터파기 등 토목공사 및 암반선 점검과 함께, 현장 부지의 내력을 시험하기 위한 시항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에 대한 기본적 정보 및 대응방안, 실질적인 응급처치 및 대응방법 등을 상세히 제공하는 종합적인 시설이 될 것”이라며 “국제안전도시 천안의 위상에 맞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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