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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 천안서북서 방문

협력단체 유기적 협조체제 중요성 강조

등록일 2014년0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월23일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하고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월23일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상용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성무용 천안시장 등 지역기관장을 접견하고 평소 지역 치안환경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경찰 협력 치안자로서의 유기적 협조체제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범인검거 유공자인 형사과 김명연 경위, 여청과 이재홍 경사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모범운전자회 박창권 총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상용 청장은“ 행복한 충남, 함께하는 충남경찰 이라는 충남경찰의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경찰활동을 펼쳐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이 아닌 주민의 요구에 맞는 고객중심 치안서비스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민경협력치안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업무처리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법집행을 해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모든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안전과 두정지구대 박은섭 경위는 ‘현행 112상황실 체제 개편 관련 신고접수 및 지령, 전파에 관한 개선점 마련 방안’을 박상용 청장에게 건의했다.
이와 관련 박상용 청장은 “대응절차상 문제점이 있다면 일선현장에서 조금 더 효율적 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경찰관 기동대를 방문·격려 하였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성정사회복지관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의 현장 건의를 직접 청취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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