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배방지구와 탕정면 갈산리 군도13호를 연결하는 대로 2-4호선.
아산신도시 배방지구와 탕정면 갈산리 군도13호를 연결하는 대로 2-4호선 6차선 연장 2.2㎞ 구간을 지난 24일(금) 오후 5시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LH아산사업단의 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연계교통망사업이다. 2007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공사 시행을 해왔는데 작년 12월 공사완료 후 아산시와 협의를 거쳐 개통을 앞당겼다.
신도시지원과 김준현씨는 “이번에 개통한 대로 2-4호선과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대로2-16호선 연장1.5㎞ 구간이 모두 완공되면 아산시 북부외곽도로와 연결돼 구도심과 신도시간의 중요 간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탕정DC 일반산업단지와 선문대학교 등과 연결돼 국도21호 출·퇴근 차량 및 물동량 분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