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3농 혁신을 이끌어갈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제8기 아산시농민대학 기초농업과정, 친환경농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민대학의 과정별 신입생 모집 인원은 40명 수준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할 예정이다. 연간 수업 일수는 하루 4시간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 운영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 서류 입학원서, 신분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초본, 사진 등을 구비해 1월27일~2월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인력육성팀에서 받을 수 있고 각 읍면동사무소에서는 22일 이후부터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차유미씨는 “신규 농업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농업과정과 친환경농업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과정별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니 농업인,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민대학은 품목별 재배이론부터 실습, 견학까지 진행되는 전문농업교육과정으로 지난 2007년 개교 이래 2013년도 과정 수료예정자 56명을 포함 총 4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537-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