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여운영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의원은 현재 아산시의회 의원이면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표창은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각시군 회장단 및 임원, 자문위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여의원은 지난 10년 가까이 자문위원활동을 활발히 벌여 왔으며, 지역에서 각종 통일과 관련된 활동에 열정을 다해 국민 합의기반 조성 및 안보의식을 확산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여의원은 평소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과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리더십으로 통일기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원은 “이번 표창은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과 평화통일 및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