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근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2일(목) 윤석근(51) 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 지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89년 한국농어촌공사 공채로 입사해 당진 농지은행부장을 거쳐 아산지사장으로 발령 받았다.
윤 지사장은 “아산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될 각오”라며 “농어촌공사가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첫째 성장 동력 발굴과 조직 활성화, 둘째 청렴도 제고와 국민신뢰 확보, 셋째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과 소통을 당부하면서 ‘고객만족과 책임경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