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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애 아산배방우체국장 옥조근정 훈장

34년 우체국장으로 근무하며 지역발전 기여

등록일 2014년0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순애 배방우체국장이 정년퇴임과 함께 민승기 아산우체국장으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유순애(67) 아산배방우체국장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년퇴임에 따른 ‘옥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

‘옥조근정 훈장’은 1952년부터 공무원으로서 직무관련 공적이 뚜렷한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훈장이다.

유 국장은 1979년 모산우체국에 입사해 정년퇴임을 하기까지 34년 동안 재직하면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통신수요 충족과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우편업무, 우체국 예금·보험 및 각종 금융사업 등 민생 현장에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그 결과 2000년 정보통신부장관표창, 2010년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훈장은 아산우체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승기(53) 아산우체국장이 패를 전수했으며 유 국장 가족이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유순애 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아산의 발전과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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