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재 아산부시장
<새의자>
강익재(58) 아산부시장이 2일(목) 공식 취임했다.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을 지낸 강익재 부시장은 2일 오후 4시40분 아산 시장실에서 복기왕시장으로부터 사령을 수여받고 오후 5시 시민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강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아산시의회 방문과 함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것에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0만 아산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기왕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인 ‘원칙·혁신·소통’이 시정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충청남도 산업입지과장, 세정과장, 예산담당관, 해양수산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