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복기왕)가 창조적일자리 창출기업에 근로환경개선자금을 지원했다고 27일(금) 전했다.
‘근로시간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존슨콘트롤즈 오토모티브 코리아 등 5개 기업에 각각 1000만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근로환경개선자금은 회사의 식당, 탁아시설, 세탁시성 등 생활필수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개보수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해당 기업 근로자의 근로여건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과 홍성용씨는 “이번 사업이 아산 지역에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하고 응원하고 도와주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시간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기업지원사업’은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창조적 고용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주간연속2교대제 등 변화된 노동환경을 일자리창출과 연결시키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