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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임박한 버스터미널 교통대책 시급

복 시장, 2014년 마지막 간부회의서 현안 강조

등록일 2013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상황실에서 열린 2013년도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2013년도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독거노인과 아산시청 직원들간의 자매결연이 과장급 이하에서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 시장인 자신을 포함해 국소장까지 참여하도록 해당부서에 당부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복 시장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완공되면서 주변이 더욱 혼잡해졌고, 3개월 전부터 공사 등으로 시내곳곳에 교통체증이 발생해 충무교~한사랑병원 사거리까지 신호체계를 확인해 교통흐름 방해요인을 보완해야 한다”며 “내년 1월에 영화관까지 운영되면 항구적으로 그 일대에 대한 수신호 체계 등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버스터미널 건축물에는 대형할인매장이 개장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극장과 예식장까지 개장하면 해당업체에서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터미널 준공식은 1월 15일~20일 사이 평일에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 시장은 “서울도 백화점 주변은 혼잡하다. 어느 정도 교통정체는 불가피한데 터미널준공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부각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걱정하면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복 시장은 “내고장학교보내기운동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밑바탕이 됐고, 청렴도와 친절도는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것으로 행정국장을 중심으로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복 시장은 “터미널완공, 온천대축제 개최, 은행나무길 공원화사업 등 지난 1년 동안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아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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