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천안외국인력센터 협력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가 지난 12월10일 천안외국인력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범죄예방과 양기관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흉기사용 범죄 등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양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체제 구축 및 연계망 구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 천안시 서북구 스타나이트 일원에서하모니 외국인치안봉사단원과 함께 ‘4대(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불법사금융, 부정·부패사범 검거 주력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가 지난 12월10일 수사과 조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 불법사금융·국고보조금 추진사항 및 실적향상 방안, 중요지명수배자, 악성사기범 검거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지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천안동남서 수사과장 곽태희 경정은 “내년 1. 29.까지 추진중인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추진 특별단속기간 동안 수사과에서는 불법사금융 및 부정·부패사범에 대한 검거를 위해 첩보수집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을 치안 서비스 ‘치안사랑방 토크콘서트’

천안동남경찰서 목천북면파출소(경감 김진구)가 지난 12월13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 북면 일대 64개소 ‘치안사랑방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치안사랑방 토크콘서트’는 목천북면파출소에서 올 여름 시행하였던 ‘원두막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치안사랑방(경로당)에 모여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범죄예방 홍보와 마을 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치안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치안사랑방 토크콘서트에서는 목천북면파출소장이 방문,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및 건강식품 빙자한 사기 피해 예방법  및 겨울철 낙상사고 등 주민 안전사고 예방 등 마을 치안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구 목천파출소장은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 치안상황을 고려, 치안사랑방(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의 범죄예방 교실인 ‘치안사랑방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노인회장을 명예파출소장으로 지정해 경로당 담당 경찰관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경찰위원회 이·취임식 행사 개최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12월12일 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 제6대·7대 위원장 이·취임식 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서 서북구 성정동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여성지적장애인 자활사업장 ‘맛있는 국수집’ 개소, 우범지역 특별순찰활동 등 지역사회 치안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들에 대한 충남지방경찰청장·천안서북경찰서장 감사장, 천안시장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특히, 지역 중학생 3명을 선발하여 시민경찰위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7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남술 위원장은 “ 서북구민을 대표하는 봉사자로서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경찰서, 교통질서확립 추진실적 도내 1위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가 올해 9월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질서확립 대책’ 추진결과 충남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교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배달업소에 대한 안전모 착용 홍보와 함께 미착용 운전자에 대한 중점 단속을 벌여 실제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운전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오토바이 교통사고도 크게 감소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이 지난해 1065건에서 올해 865건으로 200건이 감소했으며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23건에서 13%가 감소한 20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이 교통질서확립 평가기준인 음주, 무면허, 통고처분, 홍보 4개 항목 평가결과 충남청이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천안동남서는 충남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유공경찰관에 대한 특별승급이 결정됐다.
동남경찰서는 교통질서확립 유공경찰관 특별승급 선발위원회를 개최하고 일봉파출소 이병구 경장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병구 경장은 교통질서 확립 유공으로 지난번 백승엽 충남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동남경찰서는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인 유학생 천안서북경찰서 견학

순천향대학교 중국유학생, 중국저장경찰대학교 교수, 순천향대학교 교직원 등 25명이 천안서북경찰서를 견학했다.
평소 한국경찰 업무에 관심이 있었다는 이날 방문한 중국유학생들은 경찰홍보 동영상 시청, 112종합 상황실 및 유치장 견학, 진술녹화실 등 경찰서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천안서북서 윤기섭 경무계장은“경찰의 모습은 전세계적으로 다르지만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은 모두 동일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경찰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