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3년도 공개경쟁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시정 적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정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가 지난 27일~28일 2일간 시청 교육장과 주요문화관광지에서 공직자 첫 발걸음 ‘신규공무원 아카데미’를 가졌다.
시는 2013년도 공개경쟁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시정 적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복기왕 아산시장의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정’ 비전과 핵심가치 공유 특강을 시작으로 시민이 원하는 공무원상을 제시했다.
또 실무 팀장들의 공무원 인사제도, 기획력 향상, 전산시스템 활용 교육 등으로 실무행정의 이해를 돕고 전문강사의 시민과 조직원간 소통을 위한 친절교육과 공직예절교육을 했다.
이외에도 유선종 문화관광과장의 아산시 역사·문화·관광교육과 함께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공원, 아산레일바이크, 영인산휴양림, 아산환경과학공원 등을 탐방하고 탕정삼성 S-LCD, 현대자동차 등 관내 우수기업체를 방문했다.
자치행정과 맹희정씨는 “신규 공직자들이 아산시에 대한 역사, 문화, 관광, 기업과 경제상황 등 시정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아산에 대한 애향심과 아산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올바른 공직관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