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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부정사용 어린이집 원장 검거

등록일 2013년1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고보조금 부정사용 어린이집 원장 검거

국가보조금을 부정 사용한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쌍용동에서 A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수령한 국가보조금 650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김모씨(41)를 영유아보육법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기본교육료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국가에서 지급하고 있다”며 “국고보조금 사용내역에 대한 정밀 분석으로 추가 유용여부에 대해서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고, 천안시 등 관계기관에 통보, 부정하게 사용한 수급금 전액을 환수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거자 구한다며 미성년자 유인


동거자를 구한다며 미성년자를 유인, 수차례 간음한 현직 학원강사 등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43) 휴대전화 틱톡에 '동거할 사람 구함'이라는 글을 올려 유인한 C양(13)을 2013년 10월23일부터 11월9일까지 월세방에 숨겨놓고 수회에 걸쳐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34)경찰의 추적을 받자 A씨가 도피시킨 C양을 재차 유인 2013년 11월9일부터 10일까지 경기안성시 공도읍 소재 주거지에 숨겨놓고 간음한 혐의다.
경찰은 가출아동 C양이 지난 10월23일 오후 5시경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치 않아 실종신고 접수 후, 실종아동 행적 수사 불상의 남자에게 유인되어 불상지로 이동하는 장면이 촬영된 CCTV 확인, 피의자 특정하고 추적에 들어갔다.
경찰은 유인된 아동을 상대로 유인 이후의 행적 수사해, 서울지역의 학원에서 중학생등을 상대로 공부를 가르치는 학원강사인 피의자가 아동을 유인 경기광주 곤지암 소재에 월세방을 얻어 숨겨 두고 간음하고, 경찰의 추적을 받자 아동을 도피시켜 오갈데 없어진 아동이 또 다른 피의자에게 유인되어 간음 당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주단속 하루 4.2건 적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가 11월12일부터 2014년 1월29일까지 80일간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을 진행한다.
동남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1303건의 음주단속을 했으며 이는 1일 평균 4.2건을 적발한 셈이다.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현장단속도 8074건을 단속, 지난해 4288건 보다 47%가 증가했다.
또한 교통사고는 지난해 696건에서 올해 566건으로 18%가 감소했으며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20명에서 19명으로 감소했다.
동남서는 특별 음주단속 기간동안 특정 장소나 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할 방침으로 기동대 경찰력을 지원 받아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사랑의 연탄배달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가 천안 오룡·오성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동절기 추위에 대비해 지난 11월9일 독거노인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천안 오룡·오성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자원봉사 기부금을 통해 직접 연탄을 구입·전달하게 된 것으로 천안서북경찰서와 연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장씩 3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동참한 오룡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신 어르신들을 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어르신 소통의 장 ‘치안사랑방’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가 지난 11월15일 원성1동 경로당에서 ‘치안사랑방’ 현판식을 가졌다.
‘치안사랑방’은어르신들이 자주 왕래하고 모이는 지역 경로당(노인정)을 상시 편안하게 찾아가는 치안거점지역으로 지정해 지역치안에 대한 건의사항과 여론을 청취하고 각종 범죄예방 홍보 등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곳을 말한다.
동남경찰서는 관내 365개소 경로당에 ‘치안사랑방’ 현판을 일제히 부착하고 치안사랑방마다 노인회장을 명예파출소장으로 지정, 담당 경찰관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성1동은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안심마을’로 지정되어 범죄예방을 위한 벽화 사업, 우범지역 보안등 및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이 시작되는 곳으로 이번‘치안사랑방’이 안심마을을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 박근순 서장은 “치안사랑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경찰 정책에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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