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제7회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대학에서 유일하게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호서대는 경영혁신 및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 등 연구실안전 분야 혁신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전체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데, 올해는 호서대와 2개 연구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호서대 이광원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구성원 전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안전한 연구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