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홍보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이동선)가 지난 8일~9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지역농산물 판매·홍보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회와 아산장터 입점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과, 배, 감, 팥, 가공즙류 등 우수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 판매해 1농가당 많게는 200~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농산물에 대한 지역 소비자 인지도를 향상시켰다는 평이다.
또 ‘아산맑은’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가래떡을 소비자와 나눔으로써 새로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동선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