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에코생협, 당신의 참여가 희망입니다”

김흥수(53·에코생협추진위원장)

등록일 2013년11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흥수 천안에코생협 추진위원장. 자연과 환경, 사회와 지구를 위해 ‘의미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생겼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3일(수) 천안 백석동에 생협매장을 연다. 이름하여 ‘에코생협’.
김흥수 천안에코생협 추진위원장은 매장오픈을 앞두고 기대와 설렘에 차 있다.

“작년 말 환경연합 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사업으로 에코생협을 추진하기로 의결한 이후, 입지선정과 운영에 관해 지속적으로 고민했습니다. 환경련 본부와 1대1로 공동사업 형태로 진행하려다보니 의견조율에 시간이 많이 걸렸죠. 매장으로 선정된 곳은 5~6개월 정도 물색 끝에 결정된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조합원에 가입하고 의미있는 소비에 동참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에코생협 매장의 주소는 백석동 1011번지.
백석푸르지오, 현대아이파크아파트, 계룡아파트 등이 인접해 있고, 배후로 멀지 않은 곳에 세광아파트, 대우5차, 브라운스톤, 백석블루밍 등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생협운동의 기본적 의미는 ‘먹거리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운동’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하죠. 이번에 문을 여는 천안에코생협은 환경련의 전국 9번째 생협입니다. 서울에서 이미 6곳이 직영되고 있고 2개 지역은 천안처럼 공동사업으로 운영중입니다.”

내용은 약간씩 다르지만 기존에 천안에서는 아이쿱 천안생협, 한살림, 초록마을 등이 조합원(회원)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들을 판매 중이다. 이들과 다른 점은 무엇이 있을까?

“내용의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더 의미있는 것은 로컬푸드 운동의 수단이 다양하게 활성화 되는 것입니다. 천안시민 모두를 놓고 봤을 때 협동조합을 이용하는 이들의 비중은 2~3%도 안 될 겁니다. 이상적이라면 일본이나 유럽처럼 20~25%선까지 올라 왔으면 좋겠어요. 대기업 위주의 경제체제에서 소비자 주권을 잊고 살아온 이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수단을 더 만들어 주자는 거죠.”

에코생협에서는 사람과 자연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 건강하게 생산된 축산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생활재,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한 생활재를 구매할 수 있다.

‘댁의 아파트는 안녕하세요?’의 저자로 천안아산환경련운영위원, 천안아파트신문 발행인, 주택관리사협회천안지회장, 천안지역 다수의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활동하며 ‘아파트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실천해 온 김흥수 소장. 이제 건강한 소비를 통해 지역을 바꿀 생협조합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에코생협 천안점 ☎041-577-7161 www.ecocoop.or.kr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