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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근배, 2013 칭따오 그랑프리대회 동메달

등록일 2013년1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맨 오른쪽이 선문대 무도학과 지근배 선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제유도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인 ‘2013 칭따오 그랑프리대회’ 마직날 무도경호학과 1학년 지근배가 +100Kg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60여 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중국 칭따오 구오신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추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 우승자를 대표선수로 선발해 정수범(한국대학유도연맹 회장) 단장과 코칭스태프, 선수 13명을 파견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선문대학교 유도부는 지근배 학생이 우승한 2013 추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 2013년 하계전국대학 남·여 단체 유도대회 남녀 단체전 준우승을 비롯하여 2012년 탐라컵 유도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 등 최근 들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근배 선수는 “외국선수 체격이 한국선수들 보다 월등히 컸고, 힘 차이가 많이 나서 힘들었다”며 “첫 상대는 세계랭킹 30위 중국선수였는데, 중반쯤 몸이 풀리면서 상대방이 계속 힘으로 밀고 오는 걸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랑프리 대회는 올림픽,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마스터즈대회를 잇는 국제대회로  올 12월 제주도에서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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