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 공동 취재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사업이 11월 중 아산을 비롯해 홍성, 완주, 임실 등 국내와 일본 해외 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와 충청남도미디어발전위원회 공동주최로 지역언론 공동 취재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사업이 11월 중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가 민선5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5대 전략과제와 30대 중점사업의 핵심인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취재 주요 내용은 국내 및 국외의 사회적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 지원 강화로 작지만 강한 중소도시 ▶농촌지역 경제활성화 지역민이 참여·소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협동조합의 유형과 해외에서 시행중인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확대로의 지역경제 선순환 ▶ 로컬푸드의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사례 ▶지역기업 기술 이전 및 인력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 구축 ▶지역산업의 활력제고와 일자리 창출 중심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지역 강소기업 및 글로컬 전문기업 육성방안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 언론사와의 관계 모색 등이다.
지역신문기자, 충청남도미디어발전위원회,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11월6일부터 7일까지 온양제일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 외부초빙교육, 자유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외부초빙교육은 ‘경제뉴스와 지역언론’,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 ‘지역경제 선순환 및 사회적경제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담았다.
이어 11월7일부터 8일까지 충남 홍성군, 전북 완주군, 임실군 일대 국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현장 방문이 계획돼 있다. ‘아산 제터먹이 사회적협동조합’, ‘홍성 마을활력소’, ‘완주 홍시갤러리’,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전북순환경제지원센터’, ‘임실 치즈마을’을 방문한다.
또한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동안 일본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도쿄부 등에서 해외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현장취재가 계획돼 있다.
해외 현장취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지산지소 운동’, ‘일자리창출, 지역우수 강소 글로컬 기업’, ‘농산물 유통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기관, 현장, 지역 취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