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천안시청 직장팀이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천한 천안시청 직장팀 선수들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충청남도 선수단의 종합성적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18일~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천안시청 직장팀은 체조를 비롯해 검도, 볼링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체조에서 한별 선수가 평균대 종목에서 금메달을, 이단평행봉에 출전한 여수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검도에서도 단체전 동메달을, 볼링 2인조에서 심한솔·천재우선수가 동메달, 3인조에서 심한솔·천재우·김승현 선수가 역시 동메달을 보탰다.
한편, 지난해 제93회 대회에서는 체조 종목에서만 금, 은, 동 각각 1개씩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