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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속 축제 ‘거봉포도와이너리’ 인기

시음, 포도낚시, 와인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27만여명 참여

등록일 2013년10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거봉포도 와이너리가 웰빙식품엑스포와 흥타령축제 기간 모두 27만여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평가회 모습.

 
천안거봉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흥타령춤축제 2013와 연계하여 추진한 ‘2013거봉포도와이너리’가 관람객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2013.8.30∼9.15)와 흥타령춤축제(2013.10.1∼10.6)기간 동안 거봉포도와이너리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와이너리는 시음, 거봉포도밟기, 와인만들기, 와인족욕, 포도낚시, 국내외 유명와인 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천안 거봉포도에 대한 관심과 와인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식품엑스포에는 총 20만9919명이 방문하고, 흥타령춤축제에는 6만3600명이 찾아 단일프로그램으로 최고 인기를 얻으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치러진 두 번의 행사에서 운영한 거봉포도와이너리에 대한 종합평가와 개선사항을 토의하는 종합평가회를 10월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도천) 위원 16명이 참석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2014거봉포도와이너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도천 위원장은 “매년 거봉포도와이너리를 통해 고품질의 거봉포도를 홍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욱더 높여가도록 힘쓰겠다”며 “2014년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발전된 거봉포도와이너리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와인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히고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려 수요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포도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거봉포도와이너리는 2005년 흥타령춤축제부터 도입,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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