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부문 2087명, 기업유치를 통해 1677명과 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165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올해 일자리 목표 85%를 달성하며 순항중 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비롯한 공공분야 일자리 3106명과 민간부문 일자리 4103명 등 7209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실업자·신규·실업예정자를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육성 및 채용지원 사업, 구인·구직 링크서비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5060 프로시니어, 청년드림센터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의 주요 일자리 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Hi-School 아산,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육성 및 채용지원 사업’을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이 특강과 회사견학 등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6억5000만원의 예산이 증대돼 협력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일자리센터의 신속하고 최적의 구인·구직간 매칭서비스를 위해 ‘구인·구직 링크서비스’를 가동할 계획이며 장년층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한 ‘5060 프로시니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학졸업자 등 청년층 실업자 취업률 감소를 위해 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 ‘청년드림센터’를 설치하고 시내 3개 대학 졸업예정학생의 취업지원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직 고학력 은퇴자 4명을 채용하고 둔포면·온양2동·온양4동에 배치해 구인구직 알선, 구직자 동행면접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의 발굴 육성, 여성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등 사회적일자리 창출에도 대처하고 있다.
올해는 아산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경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령자가 대부분인 감시단속적 근로자에 대한 근무환경과 아파트 유무인 경비에 대한 비용과 효율성 비교분석을 추진해 고령자 취업처 발굴과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제과 장치원 팀장은 “이밖에도 방과 후 돌봄서비스, 도시녹화작업반 및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에게 제공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 대학교 취업캠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는 공공부문 2087명, 기업유치를 통해 1677명과 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165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올해 일자리공시제 목표 85%를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