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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깍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고교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충남·세종예선전 개최

등록일 2013년09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예선전에 참가한 학생이 상황극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주제로 한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충남세종예선전’이 26일(목) 단국대학교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충남세종예선전에는 천안중앙고등학교를 비롯해 도내 27개교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상황극에 따라 신고전화 후 2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상황 요약 및 119 인계 과정 등을 시연했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각 2팀씩 시상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본선대회에 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박우성 병원장)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응급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평소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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