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채수)는 지난 23일(월) 선문대 원화관 503호에서 ‘ERP전산·세무 실무자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여성새일센터는 상반기 6개 직업전문교육 과정을 마치고, 하반기 추가사업을 계획해 여성의 유망 직종중 하나인 ‘ERP 전산·세무 실무자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지난해 진로취업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소연씨가 직무소양교육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ERP 전산·세무 전문가의 직업전문교육을 통한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임신, 출산, 육아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의 문을 열어 주고 이후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친화적 직업훈련을 실시해 단순업무 위주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전문성을 갖춰 취업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들의 호응이 크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들의 직무능력 기술을 향상시켜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